웅진재단의 지원으로
순천향대 의과대학(소아 청소년과 이동환 교수팀)은 10개 유전성 대사질환의
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Website기반 식단을 개발하여
각 가정에서 환아들에게 쉽게 식사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.
특별한 식사요법이 필요한
유전성 대사질환 환아와 그 가족들은
그동안 동 질환의 희소성으로 체계화된 관리 프로그램이 없어,
가정 내에서는 물론 외부에서의 식사생활과 질병관리에
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.
2008년 9월부터 6개월간 개발한 동 프로그램에는
유전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기초식단과
음식별 영양소 DB 및 식품 아미노산 함량 계산이 포함되어 있으며
2009년 2월 23일부터 한국선천성대사질환협회(www.kcmd.or.kr),
순천향대학교병원(www.schuh.ac.kr) 및
웅진재단(www.wjf.kr) 웹사이트에
각각 등재하여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.
환아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,
환아들의 일상 생활과 질병관리에
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